곰이 밖에 널어놓은 말린 감을 우적우적 먹음

안에서 TV보던 집주인이 커튼을 열어보니 곰이 바로 앞에 있음(창문 유리는 일반유리) 

집주인이 뭐여시벌 하면서 라이트를 켰는데 움찔하지도 않음 

근데 고기보다 감이 더 맘에 들었는지 딱히 사람을 습격하지는 않고 계속 감만 쳐묵했다고 함 

그 뒤로 여기가 명당인걸 알았는지 매일 밤 내려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