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이제 완전체이다. 할리버튼이 긴 시간을 출장을 하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있고 없고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으며 니스미스와 시아캄이 확실한 스코어러 역할을 해 주고 있고 할리버튼은 득점 보다는 이 둘을 살리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주전 구간 만큼은 어느 팀과 견주어도 좋은 뎁스를 보유하고 있는 인디애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니스미스와 시아캄에게 의존하는 경기를 하다봏니 3점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3점 적중률도 조금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휴스턴은 여전히 백 코트에서의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밴블릿과 그린의 폼이 전혀 올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직전 미네소타전도 백 코트에서 열세를 보이면서 힘 한번 써 보지 못 하고 패 하였다. 휴스턴은 센군 말고는 대부분의 폼이 떨어져 있으며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와 브룩스가 시즌 초반 보여 주었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 오늘 경기도 벡 코트에서 풀어 주지 못 한다면 경기 내내 고전을 할 여지가 있으며 최근 전반적인 야투감이 떨어져 있는 휴스턴이다.





휴스턴 센군이 오늘 경기 인디애나의 높은 윙어들을 만나 고전을 할 여지가 있으며 인디애나 터너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라고 보기도 힘들다. 프론트 코트가 두 팀 타이트한 만큼 백 코트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휴스턴은 밴블릿과 그린 조합으로는 할리버튼과 넴하드의 조합을 견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인디애나가 공격에서 훨씬 앞서는 모습이며 휴스턴의 백 코트에서의 득점 생산 효율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인디애나가 핸디캡을 극복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