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

제목 : MLB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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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에스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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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개빈 윌리엄스(1패 3.7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4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윌리엄스는 제구가 되지 않는 날의 아쉬움을 보여준바 있다. 일단 홈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타입이긴 한데 샌디에고의 타선 상대로 강속구를 얼마나 구사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왈드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샌디에고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시작부터 나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타수 4안타는 과연 클리블랜드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마무리의 휴식이 반갑다.





샌디에이고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8승 8패 3.99)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즈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냈다. 반면 원정 투구는 계속 문제인데 작년 클리블랜드 상대로 QS를 계속 해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바이비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시작부터 강속구 울렁증이 터져버렸다. 우완 투수 상대로 우타자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건 시리즈 내내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다. 2이닝동안 멋지게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상대의 기만 신나게 살려준 셈이다.

 



작년의 샌디에고는 강속구에 가장 약한 팀이라는 오명을 썼고 이번 시즌도 그 차이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전날 바이비에게 막혀버린 타선은 윌리엄스 상대로도 기대가 어려울듯. 왈드론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시즈의 투구는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불펜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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