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신진호, 김보섭, 무고사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이명주 하고 문지환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FC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안데르손, 지동원, 윤빛가람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이승우 하고 손준호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은 울산 하고 진행했던 코리아컵 8강전 경기에서 최우진, 오반석, 김동민, 민경현, 권한진, 송시우 등, 주전급 선수들을 다수 출전 시키면서 경기를 운영해 나갔기 때문에 출전 했던 선수들의 체력이 상당히 소모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무고사, 요니치 등, 몇몇 외국인 선수들을 명단 제외 시키면서 체력적으로 세이브 시키긴 했지만 축구는 11명의 선수들이 다 같이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소화해 나가는 종목이기 때문에 몇몇 선수의 체력 비축이 전력적으로 큰 도움이 되긴 어려울 것입니다. 반면에 김은중 감독의 수원FC는 주중 코리아컵 일정없이 체력적으로 풀 휴식을 취한 상황, 이승우까지 부상을 털어내고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기 때문에, 이승우, 윤빛가람, 안데르손, 지동원, 손준호, 박철우 등, 이러한 선수들의 유기적인 연계플레이 패턴을 통해 인천의 패널티박스 안쪽 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