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울산현대모비스 원주DB

제목 : KBL컵 울산현대모비스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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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에스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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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최근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92-70 대승을 거두었고, 그 전 경기에서도 소노를 상대로 90-74로 승리하며 컵대회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리바운드(38-30)와 범실(12-16), 3점슛(11개 - 5개)에서 우위를 점하며, 수비 이후 빠르게 전환되는 트랜지션 공격에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숀 롱(20점)과 게이지 프림(21점)이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팀을 이끌었고, 새로 영입된 한호빈(9점) 역시 어린 선수들을 잘 조율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이우석(9점)과 김국찬(11점)도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팀에 기여했고, 베테랑 정지석과 최고참 함지훈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더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원주 DB는 최근 경기에서 서울 SK에게 75-84로 패배했지만, 그 이전 경기에서는 같은 서울 SK를 상대로 107-81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이선 알바노(25점)와 치나누 오누아쿠(13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종규가 27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팀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1차전 대승 덕분에 26점 차 이상의 패배만 당하지 않으면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골밑에서 몸싸움을 피하는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바운드 마진(-4)을 기록하며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강상재와 핵심 세컨 유닛인 박인웅의 공백도 패배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양 팀의 맞대결 기록을 보면, 가장 최근 경기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95-89로 승리한 바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2승 4패로 원주 DB가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원주 DB는 강상재의 부재와 김종규의 경기력 기복이 심해 팀 전체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치나누 오누아쿠의 휴식 시간 동안 로버트 카터가 골밑보다는 외곽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어, 골밑에서의 힘이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반면, 울산 현대모비스는 숀 롱과 게이지 프림이 골밑에서 확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골밑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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