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니혼햄 지바롯데

제목 : NPB 니혼햄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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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에스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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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니혼햄 파이터스는 카네무라 쇼마를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노립니다. 카네무라는 10월 5일 라쿠텐 원정에서 3이닝 1안타 1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두며, 금년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팀에 기여해온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12이닝 7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오랜만의 낮 경기가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사사키의 뛰어난 투구에 막혀 5안타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이 요시이 마사토 감독의 투수 운용에 철저히 대응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키요미야 코타로와 레이예스 외에는 타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부족했던 후반기 문제가 이번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다만,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습니다.



사사키의 성공적인 등판으로 기세를 올린 치바 롯데 마린스는 오지마 카즈야를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이어가려 합니다. 오지마는 9월 29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3경기에서 21이닝 1실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낮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에스콘 필드 원정 방어율 1.96과 WHIP 0.83을 자랑하는 그의 성적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를 상대로 홈런 2개로 2점을 뽑아낸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는 장타가 필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은 어려울 수 있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불펜은 여전히 승리조로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신조 감독이 "오지마 군이 아니군요?"라고 한탄했던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타선이 오지마를 집중 공략하려다 결국 사사키에게 철저히 막힌 상황이 이번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야마사키 사치야 대신 카네무라를 선발로 기용한 이유는 카토 타카유키 이후에 유사한 좌완 투수를 다시 등판시키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오지마가 에스콘 필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니혼햄은 오지마 공략을 철저히 준비해왔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상성에서 앞서는 니혼햄 파이터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한 발 더 가까이 있다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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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10.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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