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레버쿠젠은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비르츠(AMC)-테리에(AMC)를 중심으로 짧은 패스 기반의 지공 전개를 펼친다. 직전 엘버스버그전에서 3-0으로 승리해 공격력을 입증했다. 좌우 풀백 그리말도(DL)와 프림퐁(DR)의 활발한 오버래핑은 보니페이스(FW)의 득점 지원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인카피에(DC)-타(DC)-탑소바(DC)로 구성된 백3는 수비 불안이 상존해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을 견뎌내기 어려울 수 있다. - 결장 이슈: 벨로시안(DF / ★★★), 아들리(FW / ★★★)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리더(RM)-레벨링(LM)을 활용해 맞불 작전으로 맞선다. 직전 카이저슬라우테른전(2-1 승)에서 긍정적인 전진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가 돋보였으며, 밀로트(CM)의 전진 패스와 미텔슈타트(DL)의 크로스는 운다브(FW)와 투레(FW)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주전 수비수 샤봇(DC)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체이스(DC)와 로널트(DC) 간의 불안한 호흡이 레버쿠젠의 강한 공격을 감당하기 어려운 요소다. - 결장 이슈 : 스테르기우(DF / ★★★), 자가두(DF / ★★★), 샤봇(DF / ★★★★★), 카이텔(DF / ★★★), 레이먼드(MF / ★★), 디엘(FW / ★★)



 

두 팀 모두 공격 전개는 뛰어나지만, 수비 불안이 크다. 레버쿠젠의 유기적인 공격 전개와 슈투트가르트의 수비 불안으로 인해 난타전이 예상된다. 수비 조직력이 다소 나은 레버쿠젠이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