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스날은 3-2-4-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외데고르(AMC)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친다. 사카(RW)-트로사르(LW)의 드리블과 하베르츠(FW)의 연계 플레이는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데 효과적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전반에만 5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입증했다. 수비는 가브리엘(DC)-살리바(DC)의 중심 축에 팀버(DR)가 가담해 안정적인 라인을 형성하며, 라이스(CM)의 수비 가담으로 압박에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 결장 이슈: 화이트(DF / ★★★★), 토미야스(DF / ★★★), 메리노(MF / ★★★), 파티(MF /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4-2-1 포메이션으로 페르난데스(AMC)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선호한다. 하지만 디알로(RM)-래쉬포드(AMC)-지르크지(FW)의 호흡은 다소 미흡해 창의적인 공격 전개가 부족하다. 수비는 마르티네즈(DC) 결장으로 매과이어(DC)-더 리흐트(DC)-마즈라위(DR)가 출전하며 어색한 조합을 보인다. 카세미루(DM)-우가르테(DM)의 느린 기동력은 아스날의 빠른 전개에 취약할 가능성이 크다. - 결장 이슈 : 마르티네즈(DF / ★★★★), 에반스(DF / ★★★), 요로(DF / ★★★), 린델로프(DF / ★★★), 마이누(MF / ★★★★)





아스날은 공수 밸런스와 전술적 완성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선다. 맨유의 느린 수비 라인과 미흡한 공격 연계는 아스날의 조직적인 압박과 빠른 전개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지만, 아스날이 한 골 차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