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웨스트 햄은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보웬(RW)-솔레르(AMC)-쿠두스(LW)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시도한다. 레스터 시티전(1-3 패)에서 수비 라인의 배후 공간 관리가 약점을 드러냈다. 안토니오(FW)와 잉스(FW)의 결장으로 퓔크루크(FW)가 출전하지만, 공격 라인의 유기적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이다. 마브로파노스(DC)-킬먼(DC)의 수비 라인은 괜찮지만, 지나치게 높은 수비 라인은 여전히 불안하다. - 결장 이슈: 토디보(DF / ★★★★), 안토니오(FW / ★★★★), 잉스(FW / ★★★)





울버햄튼

울버햄튼은 5-4-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쿠나(LW)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에버튼전(0-4 패)에서 공격 라인의 부진과 수비 라인의 엉성한 조직력이 문제였다. 게데스(RW)와 황희찬(RW)의 폼 저하로 라르센(FW)의 제공권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전개가 예상된다. 도슨(DC)-고메스(DC)-르미나(DM)로 구성된 백3는 익숙하지 않은 전술로 안정적인 수비 운영이 어렵다. - 결장 이슈 : 모스케라(DF / ★★★★), 트라오레(MF / ★★★), 사라비아(MF / ★★★), 곤잘레즈(FW / ★★), 칼라이지치(FW / ★★★)





웨스트 햄이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울버햄튼의 단조로운 측면 중심 공격은 웨스트 햄의 수비 라인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반면 웨스트 햄은 퓔크루크(FW)의 연계 플레이와 보웬(RW)의 돌파력을 통해 더 나은 공격 효율을 보이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