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날두 무득점' 맨유, "후반서 단 한차례도 기회가 없었다" 영 매체 일갈
댓글
0
조회
2842
2022.02.10 00:44
작성자 :
마에스테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루크 쇼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폴 포그바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맨유는 후반전 2분 제이 로드리게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랄프 랑닉 감독은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랑닉 감독은 "전반전에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는 없었다. 우리는 3골을 넣었지만, 2골이 취소됐다. 특히 3번째 득점이 취소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포그바의 파울이 있었다며 왜 부심은 골이 들어간 뒤 8초 후에야 파울을 선언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랑닉은 "94분 경기를 치른 뒤 승점 1점만을 얻게 되면 그 누구도 기뻐할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약 우리가 리그 4위에 진입하고 싶다면 오늘처럼 실점해서는 안 된다. 후반 시작도 좋지 못했고 공격력은 부족했다. 공을 잡았을 때 충분히 침착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교체로 투입되서 22분을 소화한 호날두는 맨유에서 리그와 컵을 통틀어서 5경기에 나서 모두 득점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호날두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전반적인 평가에 비해 높은 평점이었다. 물론 맨유 선수단 대부분이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호날두도 기대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또 이 매체는 “맨유는 전반 끝난 뒤 단 한차례도 정상적인 경기를 선보이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폴 머슨은 “맨유는 후반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지만 번리가 승리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전반 18분 루크 쇼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폴 포그바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맨유는 후반전 2분 제이 로드리게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랄프 랑닉 감독은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랑닉 감독은 "전반전에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는 없었다. 우리는 3골을 넣었지만, 2골이 취소됐다. 특히 3번째 득점이 취소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포그바의 파울이 있었다며 왜 부심은 골이 들어간 뒤 8초 후에야 파울을 선언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랑닉은 "94분 경기를 치른 뒤 승점 1점만을 얻게 되면 그 누구도 기뻐할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약 우리가 리그 4위에 진입하고 싶다면 오늘처럼 실점해서는 안 된다. 후반 시작도 좋지 못했고 공격력은 부족했다. 공을 잡았을 때 충분히 침착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교체로 투입되서 22분을 소화한 호날두는 맨유에서 리그와 컵을 통틀어서 5경기에 나서 모두 득점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호날두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전반적인 평가에 비해 높은 평점이었다. 물론 맨유 선수단 대부분이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호날두도 기대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또 이 매체는 “맨유는 전반 끝난 뒤 단 한차례도 정상적인 경기를 선보이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폴 머슨은 “맨유는 후반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지만 번리가 승리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