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前 수원 이임생 감독, 싱가포르 대표팀 부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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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4:39
작성자 :
마에스테른
수원삼성을 이끌었던 이임생 감독이 싱가포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계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이임생 감독이 싱가포르 대표팀과 접촉했다. 현재 최종 2인에 대한 면접이 진행 중이고 또 다른 후보는 유럽 지도자다"라고 전했다.
이 감독에게 싱가포르는 익숙한 곳이다. 2010년 라이언 시티의 전신인 홈 유나이티드에 부임해 4년간 팀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리그 준우승과 컵대회 우승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후 중국을 거쳐 수원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에서도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첫 시즌 과감한 전진을 외쳤지만, 리그 8위에 그쳤다. FA컵에서는 정상에 서며 단기전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듬해 부진한 성적 속에 중도 하차하며 지휘봉을 내려놨다.
싱가포르 대표팀은 새 사령탑과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찾겠다는 각오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20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4강전에서 싱가포르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낮은 인도네시아에 1, 2차전 합산 스코어 3-5로 밀리며 탈락했다.
당시 싱가포르를 꺾고 준우승을 차지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과 베트남에서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활약이 싱가포르축구협회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스즈키컵에서 한국인 지도자가 있는 팀이 성적을 냈다. 이 감독 외에도 몇 명의 한국인 지도자가 더 지원했다. 싱가포르 협회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이 감독을 최종 후보로 추렸다. 마지막 면접을 통해 결정이 날 것이다"라며 또 한 명의 동남아시아 지도자 탄생을 예고했다.
축구계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이임생 감독이 싱가포르 대표팀과 접촉했다. 현재 최종 2인에 대한 면접이 진행 중이고 또 다른 후보는 유럽 지도자다"라고 전했다.
이 감독에게 싱가포르는 익숙한 곳이다. 2010년 라이언 시티의 전신인 홈 유나이티드에 부임해 4년간 팀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리그 준우승과 컵대회 우승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후 중국을 거쳐 수원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에서도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첫 시즌 과감한 전진을 외쳤지만, 리그 8위에 그쳤다. FA컵에서는 정상에 서며 단기전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듬해 부진한 성적 속에 중도 하차하며 지휘봉을 내려놨다.
싱가포르 대표팀은 새 사령탑과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찾겠다는 각오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20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4강전에서 싱가포르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낮은 인도네시아에 1, 2차전 합산 스코어 3-5로 밀리며 탈락했다.
당시 싱가포르를 꺾고 준우승을 차지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과 베트남에서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활약이 싱가포르축구협회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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